"만18세 어린태극"마린보이400미터 '금메달 획득' - 한영, 금메달 박태환 응원하러 왔어요~

2008 베이징

 

박태환
 

종목수영 남자 200m 자유형, 남자 400m 자유형

국적대한민국 (Korea)

신체키181cm,체중 69kg

출생1989년 9월 27일

학력단국대학교

기타대한체육회 프로필 보기

종목

대진

결과

날짜

시간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조별 예선

3조 4번레인

2위

8.9 (토)

21:28

수영 남자 400m 자유형 결승

3번레인

금메달획득

8.10 (일)

11:21

수영 남자 200m 자유형 조별 예선

-

-

8.10 (일)

19:54

경기시간은 한국시간 기준이며, 한국과 베이징과의 시차는 -1시간입니다.

[수영 400m] 박태환 금메달

태극기 흔드는 '마린보이' 박태환

'마린보이' 박태환이 10일 오전 베이징 국가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확정.. | 연합뉴스 08.08.10 11:42

 출처:다음

'해냈다! 박태환,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 금메달 쾌거

2008-08-10 11:31:56                                              

[마이데일리 = 이석무 기자] ‘마린보이’ 박태환이 베이징 올림픽에서 감격의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태환은 10일 중국 베이징 워터큐브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150m 부터 1위를 지켜 3분41초86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박태환은 한국 수영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선물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예선 기록 3위를 차지해 3레인에 자리를 잡은 박태환은 초반 무리하지 않고 다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차분하게 레이스를 운영했다. 50m지점을 4위로 통과한 박태환은 조금씩 스피드를 내면서 100m 지점에서는 2레인 해켓에 이어 2위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100m 이후 해켓과 본격적인 맞대결을 펼친 박태환은 150m지점에서 해켓을 제치고 1위로 뛰어올랐고 200m 지점에서도 1분51초03으로 계속 선두를 지켰다. 이후 박태환은 계속 해켓을 견제하면서 선두를 유지했고 2분17초38로 250m 지점까지 계속 1위를 유지했다.

서서히 거리를 벌려나간 박태환은 300m 지점까지 1위를 계속 지켜나갔다. 2위권 경쟁자들과 1m이상 앞서나간 박태환은 350m 지점 이후 거의 독주를 유지하면서 끝내 금메달을 달성했다.

[베이징 올림픽 자유형 4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박태환. 사진=마이데일리 DB]

이석무 기자 smlee@mydaily.co.kr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모바일 마이데일리 3693 + NATE/magicⓝ/ez-i

- NO1.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위 주소를 메신저 친구에게 보내시면 같이 뉴스를 볼 수 있습니다.

[포토엔]한영, 금메달 박태환 응원하러 왔어요~

[2008-08-10 11:44:44]

[뉴스엔 유혜정 기자]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한강시민공원 망원지구 수영장에서 2008 베이징 올림픽 빅매치 박태환 선수가 출전하는 수영 400m 자유형 결선전을 응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박태환 선수의 금메달 쾌거를 위한 자리로 정찬우, 김태균, 조형기, 손담비, 이윤아 등이 출연했다. 신인그룹 샤이니가 ‘누난 너무 예뻐’를 부르며 응원분위기를 고조시킨 후 400M 예선경기 하이라이트와 400m 레이스 분석, 박태환과 라이벌 선수들을 집중 분석했다. 손담비는 어린이 치어 공연단 퍼스트와 함께 응원무대를 꾸몄다. 수영종목에서 금메달을 꿈꾸는 온 국민의 염원을 박태환 어머니에게 대신 전하고 박태환 선수와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SBS는 10일 일요일까지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응원전을 펼친다. 한편 '마린보이' 박태환이 드디어 한국수영 사상 올림픽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태환은 10일 중국 베이징 워터큐브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1초86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박태환은 초반 라이벌 해킷과 경쟁을 펼쳤으나 300m 이후부터 줄곧 1위를 내달리며 독주로 결국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박태환은 한국 수영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가 됐다. 한편 2위는 중국의 장린이, 3위는 미국의 젠센이 차지했다. 기대를 모았던 호주의 해킷은 6위에 그쳤다. 유혜정 kicoo2@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