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News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부, 7,000억 들여 72만명 신용회복 지원 정부, 7,000억 들여 72만명 신용회복 지원 기사입력 2008-07-24 11:08 [신현준 기자] 정부가 7,000억 원을 투입해 금융채무 불이행자 72만 명의 연체이자를 탕감하고 장기간에 걸쳐 빚을 갚을 수 있도록 신용회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제5차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신용회복 지원 방안 등을 마련했습니다. 정부는 1단계로 9월부터 제도권 금융회사와 대부업체에 1,000만 원 이하를 연체하고 있는 46만 명의 채권을 사들여 연체 이자를 전액 감면하고 최장 8년 이내에 원금을 나눠 갚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내년에는 2단계로 채무 재조정 대상을 1,000만 원에서 3,000만 원의 연체자 26만 명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