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시의회 의장은 어떻게 '교황'이 되었나" (프레시안) "서울시의회 의장은 어떻게 '교황'이 되었나" 서울시의회 김귀환 의장의 뇌물살포 파장이 확산되자 한나라당 서울시당은 윤리위원회를 열어 탈당권고 처분을 내렸다. 권고일로 부터 10일 이내에 자진 탈당하지 않으면 즉각 제명 조치가 이어지는 이 처분은 나름의 중징계에 속한다. 한나라당 국회의원들과 지도부는 '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악용하지 마라'며 오히려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지난 14일 김 의장 사태에 대해 항의하는 민주노동당 이수정 시의원을 향해 "아주머니" "억울하면 탈당하고 한나라당에 오시오"라는 '야유'를 보내던 한나라당 서울시의원들을 떠올리게 하는 모습이다.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민노당 의원으로는 유일하게 입성한 이수정 시의원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이는 4년 전과 정확히 일치하는 모습이다..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