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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도 녹차밭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제주도 서쪽 한라산 기슭에는 엄청나게 넓은 녹차밭이 있다. 바로 아모레퍼시픽에서 운영하는 설록다원!!
오른쪽을 보면 눈 덮힌 한라산이, 왼쪽은 보면 제주의 드넓은 바다가, 하늘을 보면 푸르른 창공이, 땅을 보면 끝없이 펼쳐진 녹차밭이 있다.
제주 한라산 기슭에 있는 녹차밭에서는 매년 봄이 되면 "설록 페스티벌"이라는 녹차 축제가 열린다.
올해는 4월26일부터 6월 1일까지 매주 공휴일과 주말에 개최된다.
개최 장소는 제주 오설록 뮤지움과 서광다원!
"설록 페스티벌"에서는 녹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지난 일요일, 양배추는 탤런트 차예련, 서지혜씨와 함께 제주 녹차 축제에 다녀왔다.
평소, 녹차를 즐겨마시는 예련씨도 녹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하나하나 체험해보았는데.. 그 모습이 무척 진지해보였다.
3월 말부터 새록새록 올라오기 시작한 싱그러운 녹차잎! 예련씨도 열심히 녹차잎 채엽 중!!
녹차잎을 따는데도 기술이 필요하다. 무작정 따버리면, 더 이상 잎이 나지 않기 때문!!
설록 녹차연구소에 있는 연구원님께서 예련씨에게 손수 녹차 따는 법을 알려주시기까지~ 어느덧 녹차잎이 바구니 한 가득 담겼다.
녹차잎을 따고 나면 덖음이라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덖음은 180도 이상의 뜨거운 솥에서 볶는 과정.
위험한 과정이라 초보자는 쉽게 따라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이날은 연구원님께서 예련, 지혜씨를 위해 직접 덖음과정을 보여주셨다.
예련, 지혜씨는 본인들이 딴 녹차잎의 색감이 변하는 것을 신기한 듯 쳐다보는 중.
덖음을 거친 녹차잎은 손으로 비비는 유념 과정을 거치게 된다.
차의 수분함량을 고르게 하고, 차가 잘 우려나도록 하기 위해 차잎 세포를 적당히 파괴하는 과정이다.
채엽-덖음-유념의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녹차는... 잘 담아서 집에 가지고 가서, 맛있게 마시면 된다! 열심히 녹차를 담는 지혜, 예련씨~
몸과 마음을 정갈히 하고, 차를 마시는 중!
차예련, 서지혜씨와 함께한 즐거운 제주 녹차 여행은 여기서 끝!
2008 설록 페스티벌에는 "채엽-덖음-유념"의 녹차 만드기 체험 외에
녹차맛을 알아 맞추는 블라인드 테스트, 녹차밭 버스 투어, 녹차 카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많이 있으니...
올 봄에는 제주도 녹차밭으로 놀러 오세요~~
[출처] 차예련과 함께한 2008 설록 페스티벌|작성자 배추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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