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7/22 - 3149 회차再] sportschosun.com
★*…햇살 따스이+바람 선선, 화창한 어느 가을 토욜 오전. 괜찮은 쭉빵탱 미녀들 4명, 골프 중. 흐미, 그림 존 거! 한 여자가 오너(재벌총수 말고, 먼저 치는 자)되어 먼저 티샷 했으나, 심하게 슬라이스(바나나 맹키로 휘는)나서 그 공 옆 홀로 마구 날아갔대.
옆 홀. 평범표 남자들 4명 라운드(골프치기) 중. 근데, 남자 팀 쪽으로 맹렬히 날아가던 공, 한 남자 정중앙 10점 과녁 맞혔는지, 남자, 두 손 사타구니에 넣고 졸라 고통스럽게 떼굴떼굴~.
공 친 여자, 으얼마나 놀랐겠어? 남자에게 달려갔지. 매우 미안해하며 "죄송×죄송해용! 다만, 제가 물리치료사 자격 있거든요. 제 잘못 땜 생긴 고통, 제가 책임 져야죠."(註: 골프장 법칙→ 공 때린 뇬(넘), 맞은 넘(뇬), 데꼬 살아야 함!)
남자, 말 못하면서 그저 신음만 낼 뿐 "으으~ 흐흠 음으음…." 여자, 더욱 미안했겠지. "저기요, 허락하신다면 제가 고통을 덜어드릴 수 있어요."라 간청. 남자, 그때서야 대답터래. "끙~ 음…. 지금은 아프지만 곧 괜찮아지겠죠." 남자, 숨 몰아쉬며 사양했지만, 여전히 웅크린 자세로 두 손 사타구니에 박은 자세. 여자, 계속 미안모드로 그 자리 떠나지 못했대. 이윽고 그 남자, 그 여자가 돕겠단 제안 받아들였대.
근데, 허걱~! 여자, 남자 손 사타구니서 천천히 빼더니, 옆으로 편 뒤, 이내 허리띠 풀고 바지 안으로 손 넣더래. 음~헙! 그러더니 잔뜩 쫄아있던 그 부위를 열심히 마사지 하더래 글쎄! 남자, 이번엔 당근 다른 신음 냈겠지. "으으으으…. 허헝~."
이윽고 여자, 묻길 "지금은 좀 어떠세요?" 그러자 남자, 요케 대답 "기분은 아주 좋지만요, 공에 맞은 엄지손가락은 아직도 끊어질 듯 아프군요. 으~!"ㅋㅋㅋ!
에로도 지금 산등성이서 까불다 굴러갖고, 다리 인대 몹시 고장 상태거덩. 다행, 집 근처 '○○ 정형외과' 세계적 명의 정익종 처방 따라, 물리치료실 미녀 정 아무개 실장이 매일 발목+다리 주물러줘, 흐헝흐헝~ 쾌차 속도가 넘 빠른 거 있지! 열분덜도 미녀들 괜찮은 마사지 받으려면 좀 다치라구!
<언론학 박사/유머코디네이터 ww.powerhum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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