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7/18 - 3144 회차再] sportschosun.com
★*…저급문사 소생 에로, 엊그제 고향서 특별여행 다녀온 친구 만나, 일생 중 젤 기뻤던 소식 하나 들었는 바, 고거이 뭐시냐!
억울한 사람들 우글우글 단체, 교도소. 그곳 강제입회회원(재소자)들 따분&고통 시간 보냄서 힘 얻는 유일 낙 있다면, 가끔 낯짝 뵈는 앤, 친구(쒸벨 연놈들, 사실 지들 행복한 거 확인하러 온대!) 아니고, 오직 사비로 보는, '스포츠조선' 모 칼럼 이래!
요 단군 이래, 스포츠지 사상 가장 최고(最古+最高) 연재물, 아! 장하다!! '에로비안나이트'가 12년째, 비+눈+바람+서리 등 내리나, 덥+추나, 폭풍우+천둥번개에도, 작가 즈이 아부지 어무이가 죽거나말거나, 지 자식새끼 대학시험에 두 번이나 떨어지건 말건, 경찰+검찰 부르건, 우울증 오고, 술 땜시 간 상하건 말건, 집구석 쌀통 바닥 나거나말거나, 막상 남 삐리리 하는 야그함서 지는 잘 서지 않는 날 많고,
친구 넘들한테는 뻐기는 폼 수상타고, 한 달에 수천만원씩 원고료 타는 의심 받음서도 단 1회도 고료 인상 투쟁 아니 하였고(사장님, 맞잖아요!), 삼백예순닷날 하루도 쉬잖고(요즘엔 격일), 오직 지 몸 돌보잖고, 먼저, 읽는 사람들 생각했더니….
이 삼류문사 본인도 모르게, 그래, 입?퇴장 부자연스런 그곳에 거주하는 분들 고역 짱 위로했고, 아, 뿐인가! 그분들 그곳 오시기 전에 대개 가지셨을 환난, 좌절, 절망, 실망, 실패, 불안, 분노, 실연, 이별, 불만, 질병, 가난, 수치, 추함까지 다 치료예방 하는 백신되얏다니, 이 어찌 가슴 벅차고 기분 유쾌치 않을꼬?!
남녀노소, 빈부양극, 벼슬상하, 뗑깡유무, 품위고저 가림 없이 언어구사력 갖춘 3세 이상 인간들 모였을 때, 까는 가장 즐건 노가리, 단연 외담(猥談:'와이담')인즉, 고 레퍼토리 출처 혹은 모태가 대부분 '에로비안나이트'라 하데.
그 곳 계신 분들, 원작자 에로보담 더 총기 좋으시고, 하도 읽어 가꼬, 오래 전 것도 다 외우신대. 하여 "야, 영철이가 순이를 보리밭에 데려가 치마 올려서…." 요 따우 설명 없이, 누가 "어이, 오늘 당번?" 이러면 단지, 누가 "2988번!!" 외칠 뿐임에도 룸메이트 전원 방 데굴데굴 구름시롱 "우헤하하흐흐허헝~ 아이고! 진짜 야하고 재미따아~!" 이런다나.
☞ 3144번(오늘)에 더욱 용기 가지소서! 나, 책 들고 함 가리다.
<언론학 박사/유머코디네이터 ww.powerhum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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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상칼럼 ■☞ 'Netizen Photo News'도 바로 아래 ↓ 클릭으로 불러 보실 수 있습니다. 바쁘신 분의 시간절약에, 딱 이라들 하시네요. 오늘의 세상이 환이 보이거든요. 가입 필 없이 손님보기 가능함으로 연결에 넣어두시고 날마다 보세요. 오늘도 카페활동으로 사랑 받으시며 만사 잘 풀리시는 성공의 날 되십시오.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