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7/21 - 3147-1 회차再] sportschosun.com
★*…원래가 심학규 이상으로 봉사정신 강한 에로, 요즘 온몸 바쳐 하는 사회운동 중 하나, 국회의원이 학생인 '유머 아카데미' 운영이야. 근데,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곳곳에, '강의실이 바로 이안에 있고, 세계적 명 유머강사 김에로 선상 직강, 수강료 전액 무료!!'란 포스타가 붙어있음에도 손님 썩 많지는 않은 실정.
'손님'은 현역 정치인 뜻, 다만 수강자격을 민간인까지 개방 확대했더니 곧 강의실 미어터져 넓은 데로 두번씩이나 옮겼지.
그래서 최근 요 국회의원이란 사람들을 곁에서 자주 봤더니 첨엔 잘 몰랐던 그들 정치인 특성이랄까, 그걸 알게 되더라구. 우리가 우리 손으로 뽑아놓고 뭘 하는 사람인지를 잘 몰랐다는 건 우리에게도 책임이 쬐끔 있는 거 아니겠어?!
어찌 보면 마누라도 그래. 우리 아니 내가 뽑았음서도 모르는 거 투성이거덩. 어쨌건 시방 내린 결론인즉, 국회의원 보면 마누라가 보이고, 마누랄 보면 국회의원이 보인다는 것.
둘의 공통점 요러커덩.
첫째, 자기는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바쁘다고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매일 노는 것 같아. 둘째, 무슨 돈 쓸 일이 많은지, 늘 돈이 부족하다는 소리뿐. 셋째, 내가 원해서 된 사람이지만, 결혼(당선) 담날부터 영 마음에 들지 않아. 넷째, 내가 자기를 좋아하는 줄 안다니까, ㅋㅋㅋ! 다섯째, 자기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면서도 꼭 내 핑계를 대요. 국민이 원해서…, 남편이 좋아할 것 같아서… 요따우 멘트.
여섯째, 자기가 맘에 드는 사람을 후계자로 키워. 어느 새 마누라 수족된 애쉐이덜, 울 때도 꼭 '엄마'하고 운단 말이지.
일곱째, 말로는 도저히 상대가 안 돼. 끝내주게 잘하거덩. 여덟째, 바뜨, 국회의원이 마누라보다 더 나은 점이 딱 한 가지가 있어. 4년마다 갈아치울 기회가 있고, 매일 볼 필요는 없어.
아홉째, 마누라가 국회의원보다 훨씬 더 나은 점이 한 가지도 있지. 아침에 밥 주고 밤엔 야식 아니, 야색(夜色) 주잖아!
☞출석 잘하는 현역 범생→ 열우당 김형주, 한나라 이경재, 공성진 등.
<언론학 박사/유머코디네이터 ww.powerhum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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