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민요 : 이탈리아 인은 반도의 나라 사람답게 낙천적이며,
성미가 급하고 노래를 좋아하는 습성이 있다.
'칸초네'라고 하는 남국적이며 밝고 친근감을 느끼게 하는 노래들을 많이 탄생시켰으며,
벨 칸토 창법에 의하여 여러 나라로 퍼져 나갔다.
「돌아오라 소렌토로」, 「산타루치아」 ,「오 나의 태양」등은 특히 유명한 곡들이다.
산타 루치아 : 나폴리 민요의 밝고 정열적인 특징이 잘 나타나 있는 이 곡은
코트라우가 피에디구로타(Piedigrotta) 가요제에 출품하여 입상한 노래로,
새로운 형식의 이탈리아 칸초네를 선보인 작품이다. '산타 루치아'는
나폴리 항구의 지명이자, 나폴리 수호신인 성녀 '루치아'를 의미한다.
나폴리 뱃사공들은 항구를 떠날 때마다 3박자의 경쾌한
뱃노래를 부르면서 성 루치아에게 안전을 빈다고한다.
⊙작곡자 : 코트라우(T. Cottrau 1827~1879) 피에디구로타 가요제에
<잘 있거라 나폴리>, <산타 루치아>등을 출품하여
1등으로 당선된 이탈리아의 유명한 민요 작곡가이다.
출처:귀차니즘
Sul mare luccica
L'astro d'argento
Placida e' l'onda
Prospero e' il vento
(X 2)
Venite all'agile
Barchetta mia
Santa Lucia
Santa Lucia
창공에 빛난 별
물 위에 어리어
바람은 고요히
불어오누나
내 배는 살같이
바다를 지난다
산타 루치아
산타 루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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