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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

구글툴바의 하이라이트 기능.




 annanote.egloos.com
구글툴바의 하이라이트 기능이 좋아요.
역시 검색할 때에는 검색어가 눈에 확확 들어오는 것이 좋다. 형광펜으로 단어마다 다른 색깔로 칠해주는 참으로 좋은 기능! 이미지를 달아 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런데 막상 검색어로 적절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 그냥 입력해 보았는데, 이럴 수가. 구글에서 "annanote"로 검색하면 이 곳이 맨 위에 떡 하니 나타나다니. 이렇게 붙여 쓰는 사람이 나밖에 없단 말인가. 아니면 이글루스의 컨텐츠에 대해서는 구글의 업데이트가 잘 이루어지기 때문인가. 오, 조금 당황스럽다.

참고로, 상단 툴바 중 Navvy라고 쓰인 것은 Rankey.com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사이트의 순위를 표시해 주는 것인데, 사이트에 대한 인지도와 이용도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리하고, 신뢰도 많이 가는 편이다. 그래서 툴바 두 개를 달아놓느라고 상단 메뉴들을 단촐하게 정렬하여 4줄로 꼭 조여 놓았다. 보라, 저 이글루스 툴바(이제 보니 달아 놓은 툴바가 3개다)는 왼쪽 구석에 이글루스 로고 하나로 펼칠 수 있게 배치되어 있지 않은가. 구글 검색 기능을 잘 사용하려면, 검색어가 우측에 길게 정렬될 수 있도록 공간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이 녀석들이 꼭 욕심쟁이처럼 앞자리 차지하려 들기도 하고(이글루스 툴바, 그냥은 붙는데 잠그면 앞으로 튀어나간다. 굳이 잠그는 이유는 그래야 조금이나마 툴바가 차지하는 공간이 줄어들어 브라우저를 넓게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몇 픽셀 되지 않지만.) 아무리 정렬해 보아도 한 줄을 꼭 다 차지하려고 하는(Navvy 툴바) 녀석도 있고 해서 최적의 배치를 내 나름대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익스플로러의 기본 툴바 또한 주소 검색창이 길어야 편리하기에 자주 안 쓰는 버튼들은 다 잡아 넣고, "앞-뒤-중지-리프레시-홈"만 보여지게 하고 나머지는 클릭하여 펼쳐 쓰도록 해 놓았다. 그러다 보니 자세히 보면, 1. 메뉴바, 2. 연결, 3. 이글루스 툴바, 4. 구글툴바, 5. 네비 툴바, 6. 표준단추, 7. 주소표시줄 이렇게 7개의 툴바 객체들이 4줄 안에 들어가 있는 거다. 오웃. 보통은 서너 개를 서너 줄에 넣고 쓸 터인데. >.< 역시 편집의 승리다! 하하. (지금 보니 나도 참... 일반인은 아닌 것 같다. 훔.)

+ 궁금해서 해 보니, 야후에서 6개 중 4번째, 네이버, 엠파스에서 검색 안 됨, 파란, Daum, CHOL.COM에서 3개 중 1번째인데 Powered by Google이란다 =). 어쨌거나 이런 유명 검색 사이트에서 이렇듯 쉽게 찾아지다니. 이글루스 안의 어느 시골 변두리인 줄로만 알았건만. 역시 웹은, 검색엔진의 힘은, 구글의 파워는! 몰랐는데, 구글 검색엔진은 많은 검색 사이트의 기반이었구나 싶다.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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