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느 탈북 여성의 외로운 절규 - 노컷뉴스 어느 탈북 여성의 외로운 절규 노컷뉴스 | 기사입력 2008.08.22 04:07 | [워싱턴=CBS 박종률 특파원] '조금이라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오늘 처음으로 한복을 입고 나왔어요...' 중국 당국의 탈북자 강제북송 중단을 촉구하며 미국 워싱턴DC의 중국대사관 앞에서 단식농성을 벌이다 지난 16일(현지시간)의식을 잃고 병원에 실려갔던 탈북 여성 조진혜(21)씨가 20일부터 농성을 다시 시작했다. CBS가 중국대사관 앞을 찾은 21일(현지시간) 조씨는 8월의 뙤약볕 아래서 연신 땀을 닦아내리며 피켓시위를 계속하고 있었다. 조씨는 입원치료가 더 필요하다는 주위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베이징 올림픽 기간동안 탈북자들의 참상을 알리기 위해서라도 그저 누워만 있을 수는 없었다'고 말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