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 썸네일형 리스트형 2008년8월4일 [월] 사진으로보는 네티즌 포토컬럼★NetizenPhotoColum . 한국 네티즌본부 카페연합 공동게시물. '08. 8. 4. 월' ★ 아름다운 시 / 그림 이야기 ★ 좋은 그림을 오래 바라보는 사람은 행복하다 ☞ 'Netizen Photo Column'작성: 한국 네티즌본부.com ----- 오늘의 추천 시 ★*…아버지 시인/ 황현미 넉넉하지 못해 두고 갈 것 별로 없고 지고 갈 것 더욱 없어 가벼워 좋긴 한데 미안하다는 말씀에 눈물 납니다 가볍다 못해 몸인지 깃털인지 어찌 그리 사셨는지요 당신의 분신은 이토록 윤기 흐르는데요 자식들 커갈수록 당신은 한없이 작아져도 들꽃처럼 웃던 아버지 그 은혜 두고두고 갚아야 하는데요 아름드리 밤나무 그늘에 해마다 늘어나는 웃음소리 그것이면 족하다는 말씀 못내 서글퍼 하염없이 눈물만 흐릅니다 2008년 3월12일 0시 36분 하늘나라로..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6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