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인터넷 장주영 기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달콤살벌 예진아씨 “저 사포 같은 여자예요” - 매경인터넷 장주영 기자 달콤살벌 예진아씨 “저 사포 같은 여자예요” “B형 혈액형 아시죠? 저는 그 때, 그 때 화를 팍팍 내주며 풀어줘야 해요. 하지만 뒤끝은 없답니다. 빈말도 잘 못하고, 친해지고 나서야 제 본 모습을 이해하기도 해요. 게다가 발랄하기도 하면서 까칠하기도 해서 한 때는 ‘사포 같은 여자’로 불린 적도 있어요.”(하하) 박예진(28)은 자신을 ‘사포 같은 여자’라고 부르며 유쾌하게 웃어 제꼈다. 여배우에게 ‘웃어 제끼다’라는 표현을 쓰기에 참 적절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굳이 이 단어를 끌어다 놓은 것은 그만큼 박예진에게 내숭을 느끼지 못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지난 1일 경기도 고양의 가좌고등학교 2학년 3반 교실에서는 OCN TV무비 ‘여사부일체’의 기자간담회가 있었다. 이날 박예진을 포함한 제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