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구기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4억 소녀' 김예진 "인기도 좋지만 전업은 No" ‘애완남 키우기 나는 펫’ 시즌4에서 실제 남자친구를 공개한다 ▲ '4억 소녀' 김예진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유명세가 싫지는 않네요.” ‘4억 소녀’로 관심을 끌며 3년여 간 본업과 함께 방송활동을 병행해온 김예진은 이제 주위의 반응을 즐기는 듯했다. 김예진이 처음 방송에 출연한 것은 지난 2005년 SBS ‘진실게임’. 당시 ‘억대 연봉자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방송에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 홍보를 위해 출연신청을 했고 쇼핑몰 연 매출액 때문에 ‘4억 소녀’라는 별명을 얻었다. 첫 방송 출연 이후 김예진은 좋은 반응을 얻기도 있었지만 인터넷을 통한 악성 글 등으로 고통도 받았다. 매출액을 부풀렸다는 의심을 받고 자신의 통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쇼핑몰) 일을 하긴 해야 하는데 너무 위축되고 대인기피증에 우울증까지 생겼었죠. 제 인생에서 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