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귀 기울여.../오늘은...

지금 국립공원은 새싹들의 향연 ( 세계환경의 날 )

포토뉴스
지금 국립공원은 새싹들의 향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름더위를 느낄 만큼 한낮의 기온이 20도를 넘나든다.
이제 국립공원에선 새싹들의 향연이 시작됐다.
뿌리식물들이 지난 가을에 겹겹이 쌓인 낙엽을 뚫고 고개를 내민다.
삭막했던 나뭇가지에 새싹들이 움을 틔운다.
나무아래에서는 나뭇잎이 우거지기 전에 초본들이 종족번식을 위해 재빨리 꽃망울을 터뜨렸다.
벌써 씨앗을 맺고 다음세대를 준비하는 발 빠른 봄꽃들도 있다.
화살나무는 줄기가 화살의 날개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나무의 새싹들도 겨울눈에서 새싹이 생겨났다.
곧 국립공원을 신록으로 물들이기 위한 한 점의 채색인 셈이다.
봄비 이후에는 더욱더 빠른 속도로 녹색물감처럼 번진다.
둥지를 보수하는 조류들의 날개짓도 빨라졌다.
동물들도 번식기가 시작됐다.
동물들의 번식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배려와 보살핌을 실천하는 탐방문화가 절실한 계절이다.

<출처 : 국립공원관리공단>
게시일 2008-04-17 18:14:00.0

세계환경의 날 2008

전 세계가 매년 6월 5일에 기념하고 있는 세계환경의 날은 UN이 세계 각 국에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정치적인 관심과 실천을 증진하기 위한 주요한 동력 중 하나로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2008년도 세계환경의 날 슬로건은 'Kick the Habit!: Towards a Low Carbon Economy'로써 유넵이 우리의 현세대의 최대 이슈가 기후변화임을 알리며 각 국가, 기업, 지역사회 등이 온실가스 배출 억제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요청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세계환경의 날은 저탄소경제와 에너지 효율성 증진, 대체에너지 개발, 삼림보존, 친환경 소비와 같은 저탄소 생활습관을 홍보하는 데에 가장 좋은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2008세계환경의 날의 국제적인 메인 기념행사는 유넵이 주최국으로 선정한 뉴질랜드의 도시 웰링턴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6월5일 당일 의제는 인류와 당면한 환경이슈를 알림으로써 사람들이 지속가능한 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사회가 전 인류의 환경이슈에 대한 태도 변화를 위한 주축이 되어야 함을 알리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유넵은 모든 국가와 세계시민이 더 안전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기약할 수 있는 데에 기여하는 파트너십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환경의 날은 언제 시작되었나요?

세계환경의 날은 1972년 스톡홀롬에서 열린 인간환경회의의 개회식에서 유엔 총회의 결에 따라 채택되었습니다. 또한, 같은 날 총회의 결의에 따라 유넵이 설립되었습니다.



세계환경의 날은 어떻게 기념하나요?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방법에는 거리집회, 자전거 퍼레이드, 환경 콘서트, 글짓기그림대회, 나무심기, 재활용, 클린업캠페인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다수의 국가에서 매년 열리는 정기행사를 통해 정치적인 관심과 실천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주지사, 총리, 환경부장관이 성명서를 발표를 통해 지구 보호의 의지를 스스로 천명합니다. 또한 환경 보호와 경제 계획을 잘 조율하기 위해 영구적인 정부 기관을 설립하는 것에 서약합니다. 이 같은 서약의 이행은 국제환경협약에 서명하고 비준을 이끌어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올해 세계환경의 날을 통해 우리는 현재 환경의 상태를 점검하고, 우리가 취해야 할 실천방법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될 것입니다. 그 이후, 이성적이고 진지한 결의 속에 지구 생명체를 보호하기 위한 실천에 나서게 될 것입니다.

 

 

2008년 환경의 날은 뉴질랜드에서.........................

<?xml:namespace prefix = o /><?xml:namespace prefix = o /><?XML:NAMESPACE PREFIX = O /> 


나이로비/웰링턴, 2007년 10월 1일 – UNEP은 오늘 2008년도 세계 환경의 날 행사의 개최국으로 뉴질랜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07년 세계환경의 날은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극지방의 위협을 알리기 위하여 노르웨이 트롬소에서 개최된바 있다.


 

뉴질랜드에서 개최될 2008세계환경의 날 행사는 국가, 기업, 지역사회에 경제기반과 생활습관에 있어 탄소 배출을 줄임으로써 기후변화를 해결하고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는 데에 초점을 두고 있다. 에너지 소모가 많은 건물과 전자제품을 청정-재생가능한 전기 생산, 운송 시스템으로의 전환 등을 방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온실가스 방출에 대한 삼림의 역할에 초점을 맞출 예정으로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기후변화의 20%가 삼림파괴현상으로 발생되었다고 한다. 뉴질랜드는 임업이 주요 산업인 국가로써 세계환경의 날을 통하여 삼림관리가 국내외적으로 기후변화 목표에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뉴질랜드 총리 Helen Clark은 뉴질랜드가 2008세계환경의 날 행사의 개최국으로 발표됨에따라 성명을 통해 뉴질랜드가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하여 우리의 방출량 감축을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기후변화라는 거대한 도전을 이겨내기 위하여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습관의 변화가 반드시 전세계의 공동 목표가 되어야 합니다. 2008년도 세계환경의 날 행사기간 동안 저는 다른 국가들이 어떠한 실천을 하고 있는지 배우고자 합니다.”라고 밝혔다.

 

UNEP사무총장 아킴 슈타이너(Achim Steiner)는 축사를 통해 뉴질랜드는 저 탄소경제를 이룩하기 위해 힘쓰는 선구자적인 국가입니다. 우리는 2008년도 세계환경의 날 행사의 개최도시로써 뉴질랜드 웰링턴이 선정되었음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아킴 슈타이너는 선진국 및 개발도상국 모두 환경, 경제, 사회적인 공동의 이익을 위하여 저탄소 기술과 전략에 동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증가하는 세계 온실가스방출을 억제하고, 막는 행동입니다. 세계환경의 날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위한 좋은 기회이며 이것이 뉴질랜드를 통해 잘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환경의 날 지난 주제

 

2007년 -녹아내리는 빙하, 위기속의 지구 Melting Ice- A hot topic!

2006년 -사막과 사막화 Don't Desert Drylands!

2005년 -푸른 도시, 숨쉬는 지구! Green Cities, Plan for the Planet!

2004년 -구해주세요-생사의 기로에 선 바다! Wanted! Seas and Oceans ?Dead or Alive?

2003년 -물-20억 인구의 갈망! Water? Two Billion People are Dying for it!

2002년 - 지구에게 복원의 기회를 Give Earth a Chance

2001년 - 이 땅의 모든 생명체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Connect with the World Wide Web of Life

2000년 - 환경 밀레니엄 - 이제는 행동할 때 The Environment Millennium - Time to Act

1999년 - 우리의 지구 - 우리의 미래- 지구를 구하자! Our Earth - Our Future - Just Save It!

1998년 - 지구의 생명을 위해 - 우리의 바다를 구하자 For Life on Earth - Save Our Seas

1997년 - 지구의 생명을 위해 For Life on Earth

1996년 - 우리의 지구, 우리의 주거지, 우리의 집 Our Earth, Our Habitat, Our Home

1995년 - 우리, 지구 환경을 위해 뭉친 사람들 We the Peoples: United for the Global Environment

1994년 - 하나의 지구 하나의 가족 One Earth One Family

1993년 - 빈곤과 환경- 악순환의 고리를 끊으며 Poverty and the Environment - Breaking the Vicious Circle

1992년 - 하나뿐인 지구, 관심와 공유 Only One Earth, Care and Share

1991년 - 기후 변화. 세계적 협력의 필요성 Climate Change. Need for Global Partnership

1990년 - 아이들과 환경 Children and the Environment

1989년 - 지구 온난화; 지구의 경고 Global Warming; Global Warning

1988년 - 환경을 우선시할 때, 지속적인 개발이 가능해진다. When People Put the Environment First, Development Will Last

1987년 - 환경과 안락: 지붕 그 이상 Environment and Shelter: More Than A Roof

1986년 - 평화를 위한 나무 A Tree for Peace

1985년 - 청년: 인구와 환경 Youth: Population and the Environment

1984년 - 사막화 Desertification

1983년 - 유해 폐기물의 관리와 처리: 산성비와 에너지 Managing and Disposing Hazardous Waste: Acid Rain and Energy

1982년 - 스톡홀름 후 10년 - 환경에 대한 관심을 새롭게 Ten Years After Stockholm (Renewal of Environmental Concerns)

1981년 - 지하수; 인간의 먹이 사슬 속의 유독 화학물질 Ground Water; Toxic Chemicals in Human Food Chains

1980년 - 새로운 10년을 위한 새로운 변화: 파괴없는 개발 A New Challenge for the New Decade: Development Without Destruction

1979년 - 어린이들의 하나뿐인 미래 - 파괴없는 개발 Only One Future for Our Children - Development Without Destruction

1978년 - 파괴없는 개발 Development Without Destruction

1977년 - 오존층 문제; 토양 유실과 지층 붕괴 Ozone Layer Environmental Concern; Lands Loss and Soil Degradation

1976년 - 물: 생명을 위한 귀중한 자원 Water: Vital Resource for Life

1975년 - 인간의 정착 Human Settlements

1974년 - 하나뿐인 지구 Only one Earth


출처 http://cafe.naver.com/suljaly/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