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으로의초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건망증 자가진단 추위 풀리니 ‘기억’도 풀리나… 봄에 심해지는 건·망·증 《“어디 뒀더라?” 30대 후반의 주부 이미정 씨는 요즘 물건 둔 곳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봄이 되자 나른한 탓에 정신이 멍하고 흐릿해지는 기분도 든다. 이 씨는 건망증이 치매로 발전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 지난주 ‘세계뇌주간’을 맞아 전국의 여러 병원에서 건망증, 기억력 감퇴, 치매, 뇌의 메커니즘 등에 대한 건강 강좌가 진행됐다. 일부 강의는 참석자가 너무 많아 급히 좌석을 늘려야 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이 궁금해했던 건망증 극복 비법을 소개한다.》 키워드 메모-이미지 기억…뇌도 훈련해야 튼튼해져요 ○ 기억력의 메커니즘 사람의 뇌세포는 100억∼140억 개다. 사람마다 뇌세포 수가 다르기 때문에 ‘머리는 타고 난다’는 말은 의학..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