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첫 민간 우주여객선 모선 공개 - AP연합뉴스 첫 민간 우주여객선 모선 공개 세계 최초의 민간 우주여객선 ‘스페이스십2’를 대기권 밖으로 실어나를 모선(母船) ‘화이트나이트2:이브’가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서 공개됐다. 날개 너비가 42.4m에 달해 탄소섬유로 제작된 항공기 중 세계 최대 크기인 ‘이브’는 스페이스십2를 날개 아래 매달고 상승 한계고도인 1만5240m 상공까지 실어나를 예정이다.기획사인 버진 갤럭틱사는 2010년쯤 민간 우주여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고 있으며, 20만달러(약 2억원)에 이르는 탑승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예약자 수가 25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오른쪽은 버진 갤럭틱사의 창업주 리처드 브랜슨이 ‘이브’에 탑승해 포즈를 취하는 모습. AP연합뉴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