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미 기자 gpai@paran.com 썸네일형 리스트형 독립운동 이병희 여사에 시청자들 "눈물...감동" - 파이미디어 독립운동 이병희 여사에 시청자들 "눈물...감동" 파이미디어 | 기사입력 2008.08.22 09:11 [TV리포트] 조국의 독립을 위해 청춘을 바친 이병희 여사. 그녀가 되찾고자 했던 조국의 의미와 아픈 대한민국의 아픈 역사를 21일 KBS1 '사미인곡'이 조명했다. 올해 아흔 한 살의 이병희 여사는 96년 독립운동의 업적을 인정받아 건국훈장을 받은 애국지사다. 16세 때부터 항일운동에 몸담아온 그녀는 무려 5년여의 옥고를 치룬 것은 물론 의열단으로 활동하며 아픔의 시대를 살아왔다. 이병희 여사의 가족은 아버지와 큰 아버지를 비롯해 친척 이육사선생 까지 항일 운동에 몸담았기에 늘 감시의 대상이 되었다. 그런 가족들을 보며 자라온 소녀 이병희에게 독립운동은 그야말로 숙명과도 같았다. "그저 우리나라를 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