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환시민폭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고기문제로 한나라당 사람들에게 집단폭행당한 시민입니다 6월4일 치러지는 지방자치단체장 보궐선거 지원 유세에 나섰던 한나라당 의원과 수행원들이 미국산 쇠고기 문제를 이유로 한나라당을 비난한 시민을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1일 한나라당 선거 유세를 방해한 혐의로 김모(31ㆍ의류업)씨를 긴급 체포하는 한편, 김씨를 폭행한 혐의로 김충환(강동갑) 의원의 운전자 김모(31)씨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후 5시20분께 강동구청장 보궐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박명현 후보가 고덕동 근린공원에서 벌인 유세장에서 "쇠고기 문제나 빨리 처리하라"고 말했다가, 지원 유세를 나온 김 의원의 운전사 등 한나라당 유세단 4명과 실랑이를 벌였다. 실랑이 과정에서 김씨는 입술과 옷이 찢어지고 곳곳에 타박상을 입었다. 한나라당 유세단은 경찰을 불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