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인2mb 썸네일형 리스트형 李대통령 "국민께 송구하지만…美쇠고기는 안전" '쇠고기 파문'과 관련해 이명박 대통령은 22일 "정부가 국민들께 충분한 이해를 구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노력이 부족했다"며 "국민의 마음을 헤아리는데 소홀했다는 지적도 겸허히 받아 들인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이며 이 같이 말했다. "국정초기 부족한 점은 모두 제 탓" 이 대통령은 "쇠고기 수입을 어려움을 겪을 축산농가 지원대책 마련에 열중하던 정부로서는 소위 '광우병 괴담'이 확산되는 데 대해 솔직히 당혹스러웠다"며 "무엇보다 제가 심혈을 기울여 복원한 바로 그 청계광장에 어린 학생들까지 나와 촛불집회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는 참으로 가슴이 아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금까지 국정 초기의 부족한 점은 모두 저의 탓"이라고 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