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Earth와 Google Map에 대한 최근 기사들을 둘러보다가 남자들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 비행시뮬레이션과 자동차 드라이빙 시뮬레이션이 Google Map과 Google Earth를 활용하여 가능하다고 합니다. 비행 시뮬레이션은 Google Earth에서 기본적인 기능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드라이빙 시뮬레이션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없이 웹 상에서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비행 시뮬레이션을 위해서는 구글어스의 최신 버전은 4.3을 설치해야합니다. 설치 후에, 메뉴바의 “도구 > 비행 시뮬레이션 들어가기”를 선택하면 비행 시뮬레이션을 직접 해볼 수 있습니다.
Google Earth에서는 비행시뮬레이션을 위해서 2가지 종류의 비행기와 다양한 공항들을 제공합니다. 선택한 비행기에따라서 Google Earth를 통해서 네비게이션하는 지도의 모습이 다르기때문에 각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선택을 완료하였다고, 아래의 “비행 시작” 버튼을 클릭합니다. 드디어, 비행입니다.^^
아래의 SR22기종으로 비행하는 예시입니다. 공항의 모습과 비행기 내에서 바라볼 수 있는 지형, 지물의 모습들이 3D로 보여집니다. 직접 해보시면, 나름 실감이 납니다.
IL2나 펠콘등의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에 비해서 기능들이 다양하지 않지만, 비행기를 타고 전 세계를 날아다니는 기분만은 정말 좋습니다. 한번 google earth를 설치해보시고, 나만의 유유자적한 비행을 해보세요.
두번째로 소개할 시뮬레이션은 드라이빙 시뮬레이션입니다. Google Map과 Google Map의 Flash API를 사용하여 일본의 Katsuomi Kobayashi라는 분이 2D기반의 운전 시뮬레이션을 만들었습니다.
처음 만들기는 2007년 11월말에 만들었는데, Google의 Flash API를 사용해서 2008년 5월 18일에 재 오픈을 했네요. 도로와 비도로간의 구분은 없어서 지도 위를 자동차로 네비게이션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도로 위에서 달리다보면 재미가 있습니다. 근처의 지형이나 건물들도 구경하면서, 여유롭게 운전해보시면 솔솔한 재미가 있네요. 선택할 수 있는 자동차도 4대 가량이 있으며, 지도의 경우에도 실사지도와 일반지도를 선택하거나 함께 표시할 수 있어서 도로명을 보면 어디로 가야할지 알 수 있습니다. 특히, Zoom In/Out기능이 있어서 상세히 도로나 지형을 볼 수가 있네요.
지도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들이 이제 서서히 모습을 갖추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모임이나 행사들이 열리는 곳, 사무실이나 공공시설, 커피샵이나 HotSpot이 가능한 건물등을 중심으로한 생활중심의 지도 활용에서 벗어나 재미와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들이 등장하고 있어서 앞으로 지도를 활용한 재미있는 웹 서비스들이 많이 등장할 것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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