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여자친구 야노 시호는 누구? | |||||||||||||||||
27일 방영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K-1 파이터’ 추성훈이 출연해 한일 양국을 오가며 굴곡진 선수 생활을 했던 지난날에 대해 이야기했다. 방송이 나가자 추성훈 여자친구로 알려진 야노시호(矢野志保.32)까지 인기 검색어에 오르는 등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야노 시호는 일본 연예계에서 `카리스마 시호`라고 불리며 173에 조각 같은 몸매와 미모를 바탕으로 뭇 여성들의 선망이 되고 있는 톱 모델이다. 1994년 17살 때 NTT ‘덴보’ CF를 통해 데뷔한 야노 시호는 현재 사토루제팬 소속으로 ‘시호’라는 이름으로 활동중. 패션, CF, 잡지, 방송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2002년 `All happen is good` 등의 화보집을 출판하기도 했다. 지난 2006년 12월 `K-1 다이너마이트 크림사건`으로 무기한 출장정지를 받은 직후, 추성훈과 야노시호의 데이트 장면이 목격됐고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한 일본 언론 덕에 둘 사이가 드러났다.
당시 일본 언론에서는 시호가 뭐가 아쉬워 추성훈과 같은 비열한 선수와 사귀느냐는 식의 보도로 국내 팬들의 노여움을 산 바 있다. 한편 추성훈은 톱 모델 여자친구를 덕분인지 “지금이라도 모델 시켜준다면 할 자신이 있다”며 패션에 남다른 관심이 있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추성훈은 한국생활을 접고 일본으로 귀화하게 된 속사정, 일본 국가대표가 되어 한국선수와 결승에서 맞붙었던 운명의 장난 등에 대해 진지한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디지털뉴스부 digit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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