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씨를 보면 시대별 스타일을 그대로 볼 수 있습니다.
1969년생인 엄정화는 인터넷 인물정보에 의하면 올해 만으로 39입니다.
변화의 대명사, 엄정화!
화이팅! 입니다.
먼저 1990년대 부터 시작하죠
섹시함과 깜찍함을 공유하고 있는 가수겸 배우 엄정화.
그도 어느덧 데뷔 14년차를 맞이한 연예계 대선배다. 14년의 세월만큼 그의 이름앞에 붙는 수식어도 다양하다. 그중에서 가장 많이 붙는 수식어는 바로 '섹시'. 스크린과 무대 위에서 선보이는 섹시 카리스마는 거침없다.
'파격' 또한 엄정화와 뗄래야 뗄 수 없는 수식어다. 보통의 여배우가 꺼리는 농도 짙은 연기나 서스럼없이 해낸다. 망가지는 역할도 거부하지 않는다. 무대 위에서도 마찬가지. 지난해 8집을 발표하면서 선보인 수영복 의상은 '과연 엄정화'라는 감탄사를 불러 일으켰다.
스포츠서울닷컴에서는 가수겸 배우 엄정화를 스타변천사를 통해 뒤돌아봤다. 14년의 세월동안 엄정화는 많이도 변했다.
1990년대 : 엄정화는 1993년 1집 '눈동자'로 연예계에 데뷔했다.청순미가 강조되던 이시기에 그는 묘한 섹시함으로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데뷔하자마자 영화를 찍기도 했지만 90년대에는 가수 활동에 중점을 뒀다. 그가 대중들에게 크게 사랑받았던 시기는 97년 3집 '배반의 장미'를 발표한 직후부터다.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의상, 안무는 당시 큰 이슈가 됐다. 이때부터 2000년까지 5장의 음반을 발표하며 90대 최고 섹시 가수로 가요계를 뒤흔들었다.
얼굴 : 데뷔 초에는 동글동글한 얼굴형에 시원한 눈망울로 팬들을 사로 잡았다. 노래 제목에 맞게 큰 눈에 고정된 시선을 주며 강렬한 눈빛을 뿜어냈다. 앨범을 한장 한장 내면서 그의 쌍커플 라인도 점점 넓어졌다. 코도 점점 오똑해지고 콧날도 또렷해졌다. 안젤리나 졸리를 연상시키는 도톰한 입술은 그의 얼굴 중 가장 큰 매력 포인트 역할을 했다. 웃을 때 마다 생기는 팔자 寧㎱?이웃집 언니같은 포근한 인상을 만들어줬다.
몸매 : 섹시 여가수는 슬림한 몸매와 아슬한 무대의상을 기본으로 갖추고 소화해야한다. 엄정화는 큰 키는 아니지만 볼륨있는 몸매로 남성팬들을 사로 잡았다. 그는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요가와 헬스를 거르지 않았고, 소식(小食)을 했다. 다양한 무대의상도 시도했다. 사이보그적인 컨셉트에서 오리엔탈리즘까지 그는 변신에 변신을 거듭했다.
2000년대 :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엄정화는 연기자 활동에 집중했다. 가수 때 만큼이나 연기에서도 극과 극을 넘나 들었다. 영화 '결혼은 미친 짓이다'에서 파격적인 불륜을 저지르다가도, 드라마 '아내'에서 지고지순한 여성의 모습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톡톡 튀는 커리어 우먼 역할은 엄정화의 전매특허. 나이가 찰수록 능력있는 커리어 우먼의 멋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얼굴 : 30대를 훌쩍 넘긴 엄정화는 요즘 유행하고 있는 'V'라인 얼굴을 만들고 있다. 덕분에 세월을 거스르는 '동안' 연예인으로 불린다. 꾸준히 얼굴과 몸매를 가꾸고 가꾼 덕분이다. 데뷔 후 별다른 공백 기간 없이 영화와 드라마,음반을 넘나들며 활동했기에 몸매관리에 소홀할 틈도 없었다. 헤어 : 영화에 등장 할 때는 딱딱한 정장 스타일 보다는 캐쥬얼 정장 스타일을 주로 입고 나왔다. 무겁지 않으면서 밝고 경쾌한 느낌을 가미한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었다. 레이어드를 많이 낸 짧은 헤어스타일을 오랫동안 고수하고 있다. 덕분에 엄정화표 헤어스타일이 많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
엄정화 - 2008
來顔愛 (내안애) 다음카페& 내~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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