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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기울여.../겔러리...

북한의 생활상...

 






▲ 내외관광객들을 위한 선착장이지만 실제로
운영하는 경우는 없어 배에 녹이 슨 모습


▲ 위와 마찬가지


 

▲ 북한의 선박은 감시하에만 어업을 할수 있다
뒤에 보이는 배가 감시하고 있다

 

▲ 낙후된 도로



 

▲ 북한의 농촌에는 이러한 폭탄방어대가 각각 설치되어 있다
혹시 모를 폭탄의 투여에 대비하여 길 모퉁이에 세워진 돌방어막


▲ 외국관광객들을 위해 차려진 상
북한에서는 고급음식이라 외국인들만을 위해 차려지는 상이다


▲ 북한사람들은 신장이 작다
같은 민족인 남한사람의 평균보다도 작은것 같았다



▲ 가이드가 북한의 가정집이라고 소개한 곳
실제로 북한의 가정집이 모두 저렇게 생긴건 아닌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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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집의 아이
가이드는 북한의 일반가정에선 아이들이 이런 옷차림으로 생활을 한다고 했다

▲ 가이드는 dvd 플레이어도 실행할수 있다고 하나,
우리가 보기엔 그냥 무용지물 같아보였다



▲ 이곳은 주방

▲ 방



▲ 물동이를 이고 가는 여인들

 

▲ 마을에 설치된 전기철조망



▲ 우리 관광객을 위한 버스였는지 마을에 저런 버스가 있었지만
실제로 북한 일반사람들이 저런 버스를 이용하고 있는지 의문이다
버스가 다니기에 도로사정도 여의치 않아보인다

 


▲ 불편한 도로사정때문에 전복된 버스



                                        ▲ 엄마를 도와 리어카를 끌고 있는 이 소년은 한국나이로
                                            15세 남한의 초등학생 4학년 수준의 신장이었다


 



삼팔선의 봄 - 최갑석

눈녹인 산골짝에 꽃이 피누나
철조망은 녹쓸고 총칼은 빛나
세월을 한탄하랴 삼팔선의 봄
싸워서 공을 세워 대장도 싫소
이등병 목숨바쳐 고향찾으리

눈녹인 산골짝에 꽃은 피는데
설한에 젖은 마음 풀릴길 없고
꽃피면 더욱 슬퍼 삼팔선의 봄
죽음에 시달리는 북녘 내고향
그동포 웃는얼굴 보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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