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청와대 비서관을 비롯한 가, 나 등급 고위공직자의 재산이 추가로 공개됐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청와대 비서관들의 평균재산은 17억 6,0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강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추가로 재산이 공개된 대상은 새 정부에서 임명돼 이달 1일까지 재산을 등록한 고위공직자들입니다.
관심은 단연 청와대 비서관들의 재산 현황.
청와대 비서관들의 평균 재산은 17억 6,000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달, 1차로 공개된 청와대 수석들의 평균재산 35억원 5,000만 원의 절반 수준입니다.
청와대 비서관 중 가장 재산이 많은 자산가는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97억 3,000만 원의 재산을 등록했습니다.
전체 대상자 중에서도 가장 많았습니다.
재산 대부분은, 배우자가 선친에게 상속받은 서울 대치동의 건물 소유권 일부로 평가액이 87억 9,000만 원에 달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청와대 비서관 34명 중에서는 노연홍 보건복지비서관이 1억 8,000만 원을 등록해 가장 재산이 적었습니다.
전체 대상자 중에서는,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이성구 공정거래위원회 규제개혁 추진단장이 각각 72억 4,000만 원과 62억 5,000만 원으로
김은혜 청와대 부대변인의 뒤를 이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5인의 평균 재산은 27억 6,000만 원이었습니다.
YTN 이강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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