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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든...

마부와 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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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와 재상 옛날 중국에 매우 훌륭한 재상 한 분이 있었습니다. 그 재상에게는 시중을 드는 마부 한 사람이 있었는데, 어느 날 마부의 아내가 남편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저와 이혼해 주십시오. 나는 도저히 같이 살 수가 없습니다. 이제 친정으로 돌아가서 늙으신 부모님을 모시고 조용히 농사일을 도우며 살아갈 생각입니다." 마부는 깜짝 놀라서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마부의 아내가 대답했습니다. "당신이 섬기고 있는 재상 어른을 뵈니, 한 눈에 매우 겸손한 분인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일국의 재상이면 당당히 행세할 만한데도, 누구를 만나든지, 항상 겸손하게 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심지어 당신같은 마부에게도 말입니다. 그런데 당신은 겨우 마부인데 재상보다 더 거들먹거리고 호기를 부리는 태도를 보니 더 이상 장래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당신 곁을 떠나고자 작정 한 것입니다." 아내의 말을 듣고 크게 깨달은 마부는, 그 후 새 사람이 되어 큰 인물이 되었다고 합니다 【 옮 겨 온 글 중 에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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