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든...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야 달력 끝" 2012년 종말의 해? [기획취재] 마음의 안정 찾는 심리, 점점 커져가는 예언 직장인 A(35)씨. 신비주의를 좋아하는 그는 요즘 믿을만한 예언이 없어 생활의 활력소가 부족하다고 느낀다. 예언을 믿을만하다고 표현하는 게 어폐가 있지만 노스트라다무스, 송하비결, 존 티터로 이어지는 예언을 통해 그는 뭔가 센세이셔널한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뻔한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일탈을 꿈꿨다. 물론 파멸을 원한 것은 아니고 그도 여느 사람들처럼 목숨귀중한 것을 알지만, 막연하게나마 뭔가가 일어나는지 기대했지만 결과적으로 '꽝'이었다. 요즘 신비주의 관련 인터넷사이트를 보면 '개봉박두'인 급박한 예언이 없다. 새롭게 2012년이 종말의 해로 꼽히지만 그다지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엽기적인 예언들이 모두 신빙..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134 다음